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현주 개포면장, 민간위원장 권혁대)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독거노인 가구에 ‘안부묻기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5개월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에는 단순한 안부 묻기뿐만 아니라 계란, 유산균음료, 조리식품 등 건강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생활 상태, 건강상태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윤현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안부묻기 건강꾸러미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