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예천캠퍼스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캠퍼스는 지난 8일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생활체육과 2학년 이준희 학생이 49.27m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육상팀은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준희 학생은“이번 성과는 예천캠퍼스 육상팀(코치 황주영)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예천캠퍼스 육상팀의 원반던지기 신기록 경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육상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2026학년도에 신설되는 경기지도학과 운영을 통해 우수 경기지도자 양성과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