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풍양면과 상주시 사벌국면은 14일 오전 11시, 풍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수 풍양면장, 박종욱 사벌국면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분야별 당면업무에 대한 현황과 실적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3년 차를 맞은 현재, 건전한 기부문화가 지속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지고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이경수 풍양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예천군 주요 시책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하고 본 제도가 건전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