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안병윤)는 17일 대학 소운동장에서 2024년 학생자치 솔개뜰 어울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재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어울마당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대학의 지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먼데이키즈, 비오가 특별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한껏 더했다.
또한, 교내가 빛나는 GPC-스마일 프로그램, 정신건강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준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캠퍼스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윤 총장은 “솔개뜰 어울마당은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 및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