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식품접객 영업자의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음식업지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래 강사를 초청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대비 친절서비스교육, 종업원 고용 및 세무교육, 식품위생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전문대 김희대교수의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영주세무서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로부터 영업자의 세무관련 및 종업원 고용관련 의무사항 교육에 이어 관계공무원의 식품위생법령의 운용 및 해설과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등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좋은 식단 자율실천 결의문도 채택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생활문화를 정착시켜 오는 8월 개최되는 곤충엑스포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지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