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0월 30일부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관은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 청사 출입 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체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종플루 검사를 위해 민원실 옆 출입문에 안내문을 설치하고 점검 장소를 마련했으며,
평일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 1명씩을 교대로 배치해 디지털 체온계를 이용 출입자에 대한 신종플루 이상유무를 점검한 후 37.8도가 넘는 이상증세를 보이는 경우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업무담당자가 직접 민원인을 만나 업무를 처리한 후 관내 거점병원인 권병원과 협조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청사방역활동, 손소독기 설치, 민원인용 체온계 비치, 신종플루 예방 안내문 설치 등을 통해 예방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