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11월『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문경ㆍ예천 지역의 장애인 단체 10개소에 장애인용 소방안전교육 교재 30부와 DVD영상물 20개를 배부하였다.
이번 교육교재 배부는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하고 시각, 청각, 신체장애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교재와 DVD영상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문경ㆍ예천지역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교통장애인 협회, 경북척수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극락마을, 예천사랑마을 등 10개 단체 약 97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용 소방안전교재의 보급으로 장애우들이 좀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