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자활후견기관은 지난 10월 27일 상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한국자활후견기관 경북지부 참여자 자활한마당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는 경북지부 20개 지역 자활후견기관 참여자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의욕 고취 및 친선도모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어 단합된 한마음으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자활한마당체육대회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예천자활 청소사업단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청소사업단 담당실무자(서재호)는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2부에서는 자활참여자들의 꼭지점댄스를 시작으로 모든 단체경기가 진행되었고, 이어 기관별 장기자랑에서 예천자활후견기관은 “각설이와 그 무리들”을 선보여 주었다.
예천자활 청소사업단은 자활사업의 결정체인 “공동체 창업”(업체명:신나는 빗자루)을 앞두고 지난 4년의 자활사업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