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은 지난 12월 28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예천군으로부터 지방공무원임용후보자장학생 선발결과를 통보받아 명실상부 공무원 특채대학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자동차소방계열 소방방재전공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관학협정을 통한 정원의 10%를 경상북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하기로 하여 이번에 4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대상자는 이제현(남, 2학년)군, 현복기(남, 2학년)군, 차효범(남, 2학년)군, 이지연(여, 2학년)양 등이며 또한 예천군으로부터도 상호 협약을 통해 행정직 2명중 1명이 우선 선발되었으며 대상자는 행정복지계열 지방행정전공의 이혜미(여, 2학년)양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이들은 지방공무원임용후보자장학규정에 의해 소정의 장학금을 주어 임용하게 된다.
한편 대학관계자는 “이번 양기관의 공무원 특별채용으로 우수한 신입생모집은 물론 공무원특채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도내 타 시?군 및 경상북도 산하기관과의 상호 교류협약 확대를 통해 졸업생들이 공무원으로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