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기계화 영농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한 경작로 확.포장사업 11개 지구가 모두 완공돼 원활한 농기계 통행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지구는 예천읍 고평, 용문면 능천, 감천면 장포, 보문면 불우실, 호명면 직산, 유천면 송수, 용궁면 무이, 개포면 경진, 지보면 오신. 지보, 풍양면 괴당지구로 13km 경작로에 13억 31백만원을 투입, 지난 11월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대상 159개지구 245 km중에서 117개지구 176km를 완료해 총 계획량의 72%를 달성했으며 나머지 42개지구 69 km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본 사업이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