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 청렴동아리 푸름회는 4일 오전 10시 백두대간의 중추 소백산 저수령 투구봉에서 한영수 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 푸름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 문화 정착을 위한 산상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내 자정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청렴동아리 회원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체사고 예방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투구봉 등반과 정상에서 자체사고 근절의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및 1분 스피치와 자연보호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영수 서장은 최근 경찰의 자체사고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예천경찰은 한건의 자체사고도 없도록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