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4월12일 오전11시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민생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위원회별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미FTA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는데 △협상과정의 완전공개와 협상결과의 전면적 재검토 △ 농업경제 혁신을 전제로 한 경쟁력 강화 중장기 대책 마련 △ 농가부담 경감대책 추진 및 직?간접 피해품목 소득보전 보장 △ 국회에서 협상과정의 의혹을 밝혀내고 농어업 부문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 될 때까지 비준동의안 거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 청와대, 중앙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