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송재봉)에서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간방3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강성노(64)씨 집 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노후한 주택에 구들장이 고장 나 차가운 방에서 생활 하고 있다는 강씨 내외의 얘기를 전해 들은 보문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의기투합해 구들장 보수와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이웃애로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강씨 내외는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봉사 활동을 나온 이들에게 음료를 건네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마음을 연거푸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문면 새마을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의 참 뜻을 실천하는 참 봉사 선도 단체로 그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으며,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