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신국환 대표(경북 문경.예천)는 22일 울산에서 개최된「울산 자유무역지역 성공지정 전략 심포지엄」에서 ‘자유무역지역과 지역발전’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지역 상공인,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 의원은 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촉진, 국내기업의 국제화 수준 제고, 산업구조의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기여 등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울산은 국내 유수의 기업 및 협력업체가 집적되어 있고 훌륭한 항만을 구비하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울산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울산과 정부정책 당국의 연구와 협력을 통한 검토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