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김기태)는 26일 용궁면 관내에서 경찰서 협력단체로서 조력자 역할을 하였던 생활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천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함께 용궁 생안협회원(15명) 등 총 20명이 모여 치안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가 경찰서 협력단체임에도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며 수년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며 해체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을 알고, 침체되어 있던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 배경을 설명하면서, 3급지 경찰서 중심지역관서 확대 운영에 따른 지역사회 다양한 치안 정보 등 여론을 수집하여 치안정책을 반영하여 협업 치안의 완결성을 높임과 동시에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다 함께 동참하자고 하면서 지혜를 모았다.
또한 前 용궁 생안협 회장(전경수)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취하하는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였으며, 용궁 생안협 조현동 회장은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을 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천 경찰의 치안역량을 공고히 하여 빈틈없는 치안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