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에게 풍요로운 추석명절 선물전달

북한이탈 주민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예천경찰서와 안보 자문협의회(김상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천군 거주 북한 이탈주민 전원에게 지역 특산물인 참기름 및 조청 세트, 쌀 등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북녘 고향에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에게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탈북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명절의 행복이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 보호와 함께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