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에서는 제82대 서장으로 김기태 총경이 취임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기태 신임 서장은 보문치안센터 내에 있는 호국경찰 유적기념비 참배에 이어 경찰서 예경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지키기를 최우선으로 112신고 등 사례관리와 모든 민원에 정성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또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웃으면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김기태 서장은 경북 청송이 고향으로 1987년 3월 서울 101경비단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경리계장 ·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감찰계장과 경북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