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지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일)에 기탁했다.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은 지보면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5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순자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성으로 위문품을 준비해주신 지보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