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정치/경제

예천군,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더 강화

황성한기자   |   송고 : 2019-05-07 09:31:43

예천군의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가 한층 더 강화된다.

 

군은 작년 기획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올해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하였다고 7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첫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고, ▲둘째,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으며, ▲셋째,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가 있고 ▲넷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으며, ▲다섯째,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등이다.

 

군은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무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더 보호하겠다.”고 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레터

메일링 가입

발송을 위한 이메일주소를 수집하는데 동의하며,
수집된 이메일주소는 구독 취소시 즉시 삭제됩니다.

예천인터넷방송
비디오등록 : N-02-01-2006-9호
부가통신신고 : 경북 제1052호
등록년월일 : 2006년 5월 2일
정기간행물등록 : 경북아 00018호
발행/편집 : 황성한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성한
TEL : 054-654-0682
FAX : 054-652-1264
E-mail : iyctv@hanmail.net
주소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424-23
© 2006. 예천인터넷방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