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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사례)

오암1리 출향인 기업인 김유기 고향사랑에 앞장서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8-07-17 14:57:18

보문면 오암1리 출향인 김유기씨가 16일 관내 28개소 경로당에 냉·온수기 및 음료, 과일 등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유기씨는 현재 인천에서 가구도매업을 운영하고 있은 기업인으로, 고향인 오암1리 마을에 남다른 애정으로 수년전부터 경로당과 어르신들을 위해 여행경비와 물품을 찬조하여 왔으며, 올해 초에도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기탁했다.

오암1리 김해기 이장은 “김유기씨는 어버이날이나 명절을 전후하여 모친을 자주 찾아뵙고 고향 어른들을 공경하는 모범 출향인”이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고향사랑을 실천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유기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향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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