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2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권태범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모범운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과제인 3대 반칙행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교통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강성호, 박동식 회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양호 서장은 “교통지킴이 역할을 잘 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모범운전자회가 앞장서 봉사하는 자세로 경찰과 협업을 할 때 귀중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고, 교통질서확립이 한 발 앞당겨지며 군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다”며 더욱 더 맡은바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모범운전자회장 권태범은 “우리 회원들이 예천중, 고 마라톤 대회 등 교통정리를 통한 작은 봉사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데 대해 큰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며, 앞으로 교통사고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