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예천읍 동본리 공설테니스장 옆에 농구장을 새로 조성, 지난 16일 개방했다.
이번에 새로 만든 농구장은 군이 6천570만원을 들여 34m×19m 정규격 코트로 만들었다. 또 코트도 우레탄으로 만들어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예천군은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시설과 음수대를 새로 설치해 줄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곳 농구장 일대에는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공설테니스장, 생태체험공원, 한천산책로, 남산공원 등 휴식과 운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