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학력 향상 컨설팅 실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24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학력 향상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철호 장학관, 이동희 장학사, 중등 학교별 교감 또는 업무담당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기초.기본 학력보장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별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예천교육청의 2015학년도 학력향상 지원방안과 도교육청의 고입.대입관련 사항 설명에 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김철호 장학관은 학력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면서도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교사의 협력 유도 및 평가지침 준수 등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력향상을 위한 학교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청 주관 컨설팅은 수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학교급에서는 자체 계획에 의거하여 2회 이상 팀 컨설팅, 자율컨설팅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을 잘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까지 포용해서 지도하는 것이 학교교육이 나아갈 바이고 현장의 선생님들 모두가 교육의 전문가이므로 학력과 인성이 조화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