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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새 소득작목 “절화작약” 개발 농가소득 증대 기대

- 절화용 작약 촉성재배 성공, 노지재배 보다 20일정도 빨라, 장미보다 3~5배나 비싸 농가 관심 -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5-11 15:13:0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신물질연구소는 절화용 작약을 새 소득작목으로 개발하여 작약 주산지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작약은 진경(鎭痙)과 피부질환 그리고 해열작용 등에 효능이 높아 지금까지 대부분 한약 재료로 이용되어 왔으나, 값싼 중국산 작약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떨어져 국내재배 면적은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는(연구총괄 배수곤) 작약을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7년 2월 21일 4년생 작약 포장에 비닐하우스(2동, 330㎡)를 설치 절화용 작약의 촉성재배에 성공하여 노지재배 보다 20일 정도 빠른 지난 5월 2일 절화 작약을 서울 양재동 꽃 도매시장에 첫 출하 하였다.


절화작약의 가격은 송이당 2,600원으로 화색의 선호도 등 중국산 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었는가 하면 장미보다 3~5배나 높게 거래되어 촉성 재배시 FTA대응한 농가 고 소득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절화 작약을 네덜란드, 뉴질랜드, 중국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재배기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매년 비싼   가격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절화용 작약의 종묘는 2005년부터 경북 의성과 영천 그리고 전남 강진에서 일부 농가가 화훼용 작약 종묘를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이는 2~3년후라야 생산이 가능하다.


절화용 작약재배의 성공여부는 시설하우스 내의 다습(多濕)예방에 달려 있다. 특히 개화초기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으로 꽃봉오리가 많이 썩으므로 개화시 시설하우스 내 철저한 환경관리와, 경엽에 발생하는 점무늬병과  탄저병을 예방을 위하여 적정약제를 반드시 살포 하여야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 최장수 소장은 절화작약의 촉성재배   성공으로 외화절감 뿐만 아니라 연중안전 생산이 가능하여 작약의 신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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