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예천 예천서 도내 체감안전도 4위 절도범 검거율 1위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4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 준수도에 대하여 전화설문 조사한 것으로 예천은 높은 안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범죄안전도는 강·절도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도를 평가한 것으로,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5대 범죄는 작년과 비교하여 18건(14.6%) 감소했고, 검거는 26건(28.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됬다.

특히 절도범죄의 경우 작년과 비교하여 발생은 12건(21%) 감소했고, 검거는 63건으로 절도범 검거율 도내 1위를 차지하였다
이같은 효과는 방범용 CCTV증설 및 도난경보기 배부, 심야시간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 및 거점·잠복근무 실시 등 특별방법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하고, 하절기 특별방범활동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안전도에서도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작년과 비교하여  교통사고 42건(38%)감소 하였고, 특히 사망자는 4명(33%), 부상자는 57명(35%) 각각  감소해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교통사고 고위험지역 교차로 개선 및 신호기·가드레일 설치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협력단체와 치안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 되었다

법질서 준수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으로   기초질서, 집회시위질서의 준법정신은 작년과 비교하여 13.6점이 올라가  도내 최고 상승한 것으로 분석됬다. 

예천경찰서는 2013년 7월 2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파출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위한 2013년 하반기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결과 분석을 중점으로 각 기능별 성과지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잘된 부분은 지속적 시행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적극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용 서장은 상반기 성과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반기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예천에 크게 기여한 유공으로 수사과 이재만 경위, 경무과 임병철 경사, 생활안전과 김준석 경사 등 업무 유공직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