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두영)에서는 4대 사회악에 대한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자들은 생사를 넘는 탈북의 기억과 재북가족에 대한 걱정 그리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였으며, 특히, 탈북자 이00은 얼마전 탈북으로 인한 오랜 정신적 고통으로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대학병원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초등학교 1학년인 어린 딸이 걱정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여 금일 재차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용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여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였다.
보안협력 위원들은 “탈북자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나 탈북자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거 같아 매우 안타깝다“라고 하였으며, 이에 예천경찰서장은 “사상과 체계가 다른 탈북자가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며 “앞으로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