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은 23일 제21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울진 후포시장과 영덕 영해,영덕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방문 현장의 소리 듣는 등 도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도민의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경북의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재래시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현준 도의원은 울진 후포재래시장을 찾아 일반시민 200명과 함께 마케팅 투어에 참가하여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쇼핑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누어 주기, 홍보 전단지 배포, 지역특산품 구입 등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어 영덕군 영해재래시장과 영덕재래시장을 차례로 현지 확인하여 군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청취한 뒤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장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는 경북도의 우수사례로 일반시민 200여명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특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등 색다른 체험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후포 공설시장의 시설현대화와 재개발 사업 추진실태, 영해시장의 시설현대화와 5일 시장에서 주말시장 전환 추진, 영덕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실태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분석하는 한편,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정책 및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3. 16일과 17일에는 타시도의 우수재래시장인 광주 양동복개시장과 전남 장흥 토요시장을 둘러보고 시설 및 경영현대화와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